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장애 또는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장애인이 제작한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짧은 영상물(숏폼) 등이다. 방송사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오디오 콘텐츠도 출품할 수 있어 시각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 심사와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투표 결과 등을 함께 반영해 총 12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폐쇄 자막이나 화면해설, 한국수어 등 장애인 방송용으로 제작된 콘텐츠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3일)을 기념해 12월 첫째 주에 열릴 예정이다. 공모전 출품은 이메일(cc@kcmf.or.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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