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문화유산 보존과학의 역할과 유물 보존처리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는 △문화유산 보존과학 △진단하기 △치료하기 △생명 연장하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문화유산 보존과학’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학문으로서의 보존과학 개념을 소개한다. ‘진단하기’에서는 유물 상태를 기록·분석하는 과학적 조사 방법을 설명하며, ‘치료하기’에서는 금속·도토기·서화유물 등 재질에 따른 보존처리 과정과 함께 사용하는 약품과 복원재 등을 전시한다. 문의 229·4742.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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