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은 시인이자 소설가, 문학평론가인 이승하(사진)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날 ‘재소자, 탈북민, 장애인들이 쓴 감동적인 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재소자와 장애인, 탈북자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재소자를 위한 시 강의를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경북 의성 출신의 이승하 교수는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9년 경향신문에 소설로 당선됐다. 유심작품상, 편운문학상, 천상병귀천문대상, 들소리문학상, 시와시학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문의 980·2251.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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