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학교는 20일 반구천 일원 반딧불이 탐방을 시작, 오는 10월11일까지 전체 7강으로 구성, 마을 탐방과 함께 고령 장기리 암각화와 경주서악마을 순례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 현장 강의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구천의 생태환경을 확인하는 반딧불이 탐방 프로그램이 20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되며, 7월12일 진행하는 3강에서는 반계구곡을 따라 반구천의 선비문화 이야기가 이어진다.
세계유산학교는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글폼을 통해 매회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문의 247·210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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