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양산 첫 ‘자이 아파트’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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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양산 첫 ‘자이 아파트’ 이달 분양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5.06.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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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대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이달 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남 양산시 평산동 47-1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부 양산 웅상 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부 양산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와 맞닿아 있는 웅상센트럴파크(예정)는 지난 2021년 착공했다. 9만9680㎡ 규모의 공원으로, 현재 부분 준공됐고 올해 하반기 시운전을 거쳐 실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계획)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웅상센트럴파크와 함께 회야강 수변을 아우르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완성되면 이 일대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이 약 14%로 통경축, 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차대수도 가구당 1.39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여기에 게스트 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어린이승하차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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