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어울림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북구 어린이 큰잔치와 연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에 저금통을 비치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30일간의 기적’ 기부활동을 진행했고 총 1482만500원을 모금했다.
‘30일간의 기적’ 저금통 모금 사업은 어린이들의 저축 습관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두 기관이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획 후원사업이다.
이날 연합회는 북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캐리커쳐 그리기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3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모은 정성 가득한 동전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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