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지역 해양시설 45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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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지역 해양시설 45곳 안전점검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7.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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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45곳의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산해수청 제공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은 지난 4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점검반은 유류 저장시설, 원유부이 등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2곳, 취수 및 배수시설 10곳 등 울산 내 45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해양시설 신고내용 일치 여부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여부 △시설물의 예방점검과 관리 상태 △시설 내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울산항의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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