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오창호 LS MnM 이사, 이진철 온산초 교장,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S MnM 사이언스 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LS MnM이 자매결연 학교인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진행해 온 과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오는 24일부터 2일간 온산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친환경 에코백과 테라리움 만들기, 진동 청소로봇 만들기, LED 형광보드 만들기, 사이언스 매직쇼 관람 등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공계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 실습을 함께한다.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과학적 사고를 높일 수 있게 돕는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는 “LS MnM 사이언스 캠프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사회 어린이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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