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보건소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간호사 6명을 투입해 오는 9월말까지 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 등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간호사들은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호우 시 주의사항, 식중독 예방수칙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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