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가 7월부터 12월까지 65세 이상 지역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 소속 간호사가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 건강 측정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구보건소는 참여자에게 손목 활동량계를 나눠주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맞춤형 건강 측정 기기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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