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2단계 시범사업’의 추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환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퇴원 전·후 단계별 지원과 통합 돌봄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경상권을 대표하는 참여기관으로, 올해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들어갔다.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지난 수년간 재활치료, 만성질환 관리, 퇴원환자 연계 돌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환자 맞춤형 퇴원계획 수립,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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