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지역 여성기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해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노형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봉재 부산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탁월한 경영 성과와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울산여성경제인대회 기념 표창자로 최영길 신한기업 대표가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애임 와진건설 대표이사, 유영화 청정 대표이사, 초금향 떡만드는앙드레 대표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이사는 부산지방조달청장 표창, 장현숙 바로바로산업개발 대표이사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표창, 전현숙 원진설비 상무이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여성기업주간 맞이 유공자로 김미경 일타르 대표, 김영실 프록시헬스케어 상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이영희 대상종합건설 대표이사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채세정 케이스틸 대표이사, 박현정 에스더블유건설 대표이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 격려패를 받았다.
송해숙 울산여성경제인협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경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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