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주로일상 예술창작소’ 입주작가 모집
상태바
‘2025 울주로일상 예술창작소’ 입주작가 모집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7.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문화재단이 ‘2025 울주로일상 예술창작소’ 입주 예술인을 모집한다. 사진은 ‘2024 in보리 너부리문화장터’ 행사 모습.
울산 울주군에서 한 달간 머무르며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마련돼 시행된다.

울주문화재단은 울주에 한 달간 머무르며 새로운 예술적 상상력을 펼칠 ‘2025 울주로일상 예술창작소’ 입주 예술인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로일상 예술창작소’는 울주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주민교류형 문화 레지던시 사업이다. 예술인은 울주에서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며, 그 안에서 울주만의 매력을 담은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실현하게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은 8월25일부터 9월26일까지 약 한 달간 울주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예술인으로, 장르 제한 없이 지역탐구와 주민교류를 주제로 창작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입주 예술인에게는 예술창작 활동비(230만원 내외)와 울주군 내 거주공간, 울주생활문화센터 내 작업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창작 과정 중 주민들과 함께하는 중간공유파티, 결과공유회와 아카이빙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창작 결과물은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과 공유될 예정이다.

공모 요강과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22.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