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해양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서발전의 후원금은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한 기념품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조선해양의 중심지인 울산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조선해양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선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울산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선해양축제를 통해 울산이 산업·문화적으로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울산옹기축제에 친환경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축제를 지원하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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