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중구·울주군협의회(회장 이상호 태화새마을금고 이사장)는 본사를 방문해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에게 도서를 기증했다. 신근재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미성 울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유창재 울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의 역사를 기록한 <경상만리>는 울산 지역 공공 및 작은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경상만리는 울산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가치가 있다”며 “책 표지에 기증한 단체의 이름을 표시해 전달한다. 책을 기증하는 데 흔쾌히 참여한 새마을금고 중구·울주군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장인 이상호 태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울산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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