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장수마을 찾아 백세인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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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장수마을 찾아 백세인생 응원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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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울원자력본부 기획감사부는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 하서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한 백세인생을 응원하는 장수 축하 기념 지원행사를 시행했다. 새울원전 제공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 기획감사부는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 하서마을을 찾아 노인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한 백세 인생을 응원하는 장수 축하 기념 지원행사를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재능 기부로 사전 촬영한 장수사진(38명)과 100세 장수노인을 위한 여름보양식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 마을회관 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물품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전국 평균 80세 이상 고령자가 약 4.8%인 것과 비교하면 새울원전 인근 온양읍 하서마을의 장수노인 비율은 16%(28명)에 달한다.

오세웅 하서마을 이장은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에 위치한 하서마을이 장수마을로 주목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평소 노인들에게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는 새울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주민 모두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새울본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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