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속되고 있는 K-콘텐츠 열풍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두 콘텐츠는 공통적으로 우리나라 민속의 죽음관에 등장하는 ‘저승사자’를 모티브로 ‘갓’과 ‘한복’ 의상을 선보이며 “전통이 힙할 수 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울주민속박물관은 관람객이 K-콘텐츠 열풍을 몸소 느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저승사자 복식체험과 구전설화 등 ‘저승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춤과 영화 속주요 모티브 중 하나인 ‘갓’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호작갓 만들기’는 31일까지 하루 2회 오전 10시와 오후 13시 각 차시별 선착순 15명 진행된다.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문의 204·4033.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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