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보호대책 강화 등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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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보호대책 강화 등 계획 수립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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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가 항만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항만 근로자의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항 온열질환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울산항 근로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UPA는 고온다습한 작업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근로자를 위해 △쿨링키트와 그늘막 제공 △음료 지원 트럭 운영 △항만구역 살수차 운행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을 7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변재영 사장은 이날 매암부두를 찾아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링키트와 그늘막을 전달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UPA는 이날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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