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및 장비 협조 △홍보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디어 전문 기관으로서의 교육 노하우와 장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 청년들이 보다 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첫 공동사업으로는 오는 8월28일 오후 7시에 울산청년지원센터에서 ‘AI 숏폼 영상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실제 응용까지를 다루며, 울산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원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청년들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두 센터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