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경제활동 촉진 등 9개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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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경제활동 촉진 등 9개 안건 의결
  • 주하연 기자
  • 승인 2025.07.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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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명녀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시 중구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정재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시 중구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모두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홍영진 의원은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장기간 지연과 추가 예산확보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영호 의원은 김영길 중구청장을 상대로 병영성 주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허용기준안은 주민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향후 보완이 이뤄질 경우 주민들에게 공고·공람할 방침”이라며 “병영성 주변의 주민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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