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앵글에 담아낸 울산의 희로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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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앵글에 담아낸 울산의 희로애락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7.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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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 개막식이 17일 울산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희석 울산예총회장, 황재철 울산경남은행 부행장, 이종삼 농협 울산본부장, 박원희 동강병원 이사장, 정명숙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박용걸 울산시정홍보위원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권오룡 경상일보 사진연구회장 등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도현기자 do@ksilbo.co.kr
경상일보 창간 36주년을 맞아 마련된 제29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 개막식이 17일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전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희석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정명숙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박학천 본사 독자권익위원장, 황재철 BNK울산경남은행 부행장, 박원희 동강병원 이사장, 시·구의원, SK에너지, S-OIL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별도의 인사말과 축사 없이 테이프 커팅에 이어 김동수 본보 사진영상부 부국장의 안내로 함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종 사건·사고와 문화행사 등 지난 1년 울산의 발자취가 담긴 보도사진을 살펴봤다.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에서는 본보 디지털미디어본부 및 사진영상부 김경우·김동수·김도현 기자가 지난 1년간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 사진과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 등 6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내 17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모습과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는 생생한 현장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또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과정 및 울산의 아름다운 정원을 담은 모습, 지역 공동체의 희로애락과 시대를 기록한 울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다리로서 우리 모두의 기억과 교훈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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