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민속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5월부터 전기 에너지 절약과 지구환경 고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지접부채를 이용한 ‘매난국죽 전통부채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는 부채를 통해 기후 위기와 관련된 이야기와 우리 풍속과 역사를 배우며, 4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저녁반이 개설된 7월과 8월에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2회차, 각각 2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