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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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 보여준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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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 초청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2월까지 울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 초청 진로 특강’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12개 고등학교, 179개 학급, 총 436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21년 11개 학교, 2022년 14개 학교, 2023년 13개 학교, 지난해 13개 학교가 참여하는 등 꾸준히 학교 현장과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특강 강사진으로는 서은진 에스티원의 기술이사,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 채영찬 UNIST 생명과학과 교수, 박성호 여행작가 등 각 분야 전문 직업인이 참여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 직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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