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축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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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축제’ 26일 개막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7.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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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과 워터프론트 일원에서 ‘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는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회장 김수언) 주관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끝난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에 이은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 2탄이다.

△고래빵 시식회 △방문객 인증샷 엽서 제작 이벤트 △마술과 축하공연 등 문화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는 관광객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C와 장생포 이야기 게임을 통한 상가할인권, 커피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상인회가 골목상권과 연계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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