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노인 위한 LED 지팡이·냉방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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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노인 위한 LED 지팡이·냉방기기 지원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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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폭염 속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기후약자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울산 울주군 서생·온양 66개 마을 경로당 등에 1000만원 상당의 에어서큘레이터를 긴급 지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울산 울주군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총 2500만원 상당의 LED 지팡이와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4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43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1500만원 상당의 LED 스마트 실버 지팡이 43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보행에 불편을 느끼거나 지팡이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노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남울주라이온스클럽(회장 배근석) 회원과 각 마을 이장이 거동하기 불편한 마을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울본부는 울주군 서생·온양 66개 마을경로당 등에 ‘기후약자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속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에어서큘레이터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 대상마을 중 26개 마을은 새울본부의 각 부서와 1대1로 결연된 자매마을로, 해당 부서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서큘레이터를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살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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