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틸파이프, 북구 취약계층 학생 학습격차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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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틸파이프, 북구 취약계층 학생 학습격차 해소 앞장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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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스틸파이프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북구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온라인 수강권과 디지털 기기 등을 전달했다. 울산 북구청 제공
현대스틸파이프가 울산 북구 취약계층 학생 21명에게 4500만원 상당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현대스틸파이프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4500만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디지털 기기, 교재 등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스틸 포 드림 클래스’(Steel for Dream Class) 사업을 추진, 북구청과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스틸파이프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6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8명에게 학습전용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수강권, 학습 콘텐츠 및 교재 등을 맞춤 지원하게 된다.

채봉석 현대스틸파이프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줄여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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