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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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애로 청취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7.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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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울주군 스마트팜 청년농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갖고 우수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산TP 제공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가 최근 ‘울주군 스마트팜 청년농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농업인들이 실제 겪고 있는 자금애로, 판로 확보 등의 어려움을 공유한 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TP는 청년 농업인의 판로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정훈 유니스퀘어 대표의 유러피안 상추 판로확보 우수사례, 울산TP의 마케팅 실습교육 ‘요즘 파는 법’ 소개, 지역 유관기관의 판로지원 사업 연계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 울주군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진로체험처 등록방법을 안내하고, 스마트팜 교육을 통한 부가 수익 창출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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