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은 산청군 신안면 피해가구의 폐농기구 등 제거 등 복구 작업을 펼쳤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은 “지난 봄철 대형 산불에 이어 극한호우로 인해 대규모 재난을 동시에 겪으며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도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광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시협의회 회장은 “수해가 일어나자마자 경남의 적십자 봉사원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활동을 한다고 들었다. 지역과 상관없이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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