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 정책경진대회로 우수공약 이행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회복력 있는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주요 내용은 △글로벌 기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우수성 재확인 △AI 기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주민 안전 확보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주요 정책으로는 △청소년 전용 인프라 ‘꿈을 꾸는 다락방 청소년센터’ 운영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오색 청소년 축제’ △학교 밖 미래 신산업·사회 체험형 성장 배움터 운영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따뜻한 행복남구’ 등이 포함됐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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