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정책 홍보단 ‘유스포터즈’ 출범
상태바
울산청년정책 홍보단 ‘유스포터즈’ 출범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7.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8일 개최된 ‘청년정책 서포터즈 유스포터즈’(U’s Porters)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청년지원센터(센터장 조희철)는 지난 28일 ‘청년정책 서포터즈 유스포터즈’(U’s Porters)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유스포터즈’(U’s Porters)는 울산 청년(U’s)과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다. 울산 청년이 직접 정책을 나르고(Porters)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총 12명이다. 이들은 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울산시 청년정책 및 울산청년지원센터 사업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홍보하며 또래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매달 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산청년지원센터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한다. 개인 활동뿐 아니라 팀 단위 프로젝트도 병행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앞으로는 청년주간 홍보부스 운영, 네트워킹 데이,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희철 울산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정책은 청년 스스로 참여할 때 더욱 큰 공감과 확산이 가능하다”며 “유스포터즈가 울산의 청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