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
상태바
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7.31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에 지정돼 3회 연속 특구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자유화구역 지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드론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3차 드론특구는 울주군을 포함한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구역이 포함됐다. 2027년 7월28일까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지정된다.

3차 특구 지정구역은 울주군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넘는 407㎢(1구역 172㎢, 2구역 235㎢)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7개 사업자와 함께 총 4개 부문 14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항공방위(초연결관제, K-드론배송, 통합방위, 드론탐지) △안전도시(AI산불감시, AI안전감시, 불법해루질감시) △생태계 조성(드론조종자격교육, 드론체험교육) △드론서비스(산악구조·도시관리·범죄예방·작물진단·방사능측정서비스) 등이다. 신동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