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 시험, 컨설팅 등에 지출하는 비용의 일부를 성공조건부 사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이 되는 인증은 EU의 CE(유럽 통합규격인증), 미국의 NRTL(미국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 UL인증 등 포함), 중국의 NMPA(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허가) 등 546종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총 소요비용의 50~70%가 지원된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과 5월(추경사업)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약 2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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