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교육감은 “시험이 다가오면서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 수 있겠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며 “지치고 힘들 땐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챙기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길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더없이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남은 시간 자신을 믿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천 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사들도 따뜻한 위로로 수험생들을 격려해 주길 바란다”며 “지금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꿈꾸고 길을 찾아가는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2026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13일 치러진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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