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직타이거는 위트 있는 메시지와 독특한 귀여움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다. 특히 소셜미디어상에서 ‘밈(meme) 콘텐츠’로 확산되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강한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무직타이거 캐릭터가 담긴 2025시즌 홈·원정 유니폼을 선보인다.
해당 유니폼은 선수단이 실제 착용해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폼 홈경기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날 홈경기는 ‘무직타이거 데이’로 꾸며진다. 경기장 외곽 ‘빅 크라운’ 공간에서는 무직타이거 포토존과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며, 유니폼뿐 아니라 반팔 티셔츠, 짐색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판매된다.
또 8월 중에는 메탈 키링, 휴대폰 케이스, 주차 번호판 등 특별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협업 유니폼을 포함한 1차 공개 상품들은 오는 9일부터 문수축구경기장 UHD SHOP, 울산 업스퀘어 UHD SHOP, 그리고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uhdshop.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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