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볼링협회(회장 남현우)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됐으며, 48개 클럽 72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클럽 엔트리 전원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최대 경기수 제한을 두고, 여성 선수와 장년부 선수의 핸디를 적용하는 등 생활체육 참여 취지와 부합하는 경기규칙으로 6개의 경기장을 순회하며 경기를 펼쳤다.
10일 열린 결승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기 끝에 어벤져스 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며 2025년 울산 최고의 볼링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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