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전국장애인육상대회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체, 지적, 청각, 시각, 뇌병변, 기타 장애 등 6개 유형의 장애인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지역 장애인 육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지역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정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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