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0일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상의는 학성새벽시장에 공동브랜드·디자인 개발과 상표권·디자인권 등록, 굿즈 제작, 상품 포장 적용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성새벽시장이 ‘새벽의 신선함’과 ‘매일 산지 직송’의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할 수 있게 돕는다.
학성새벽시장은 새로운 브랜드를 기반으로 새벽시장이라는 기존 영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상설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농산물 중심의 판매 품목을 다변화하고, 개발된 브랜드와 디자인을 활용해 문화관광형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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