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관내 산악안전시설물 39곳에 대해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산악위치표지판 국가지점번호 부착 △동대산 간이위치표지판 일반표지판으로 교체 18곳 △119구급함 내 구급의약품 보충 △관내 주요 등산로 파악·관리카드 작성 등이다.
특히 이번에 교체된 산악위치표지판은 지난해 공무원 연구모임(산악위치표지판 디자인 개선에 관한 연구)을 통해 개선된 디자인을 적용, 신고자가 자신의 위치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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