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 중구 우정동 92-1 일원에 들어설 ‘더폴 우정’은 우정종합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아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 84㎡ 아파트 316가구, 전용 110·115㎡ 오피스텔 20실 등 총 336가구로 짓는다. 청약은 26일 1순위, 27일 2순위가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가 위치하는 울산 태화강변 일대가 울산의 새 주거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어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가치, 주변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가 장점”이라며 “지난 22일 개관한 견본주택 방문객들 또한 비슷한 반응을 보여 청약과 계약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폴 우정은 최고 45층의 고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태화강 조망권은 물론,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강 체육공원의 인프라를 누리기 최적의 자리다. 단지 주변으로 젊음의 거리, 시립미술관, 영화관, 대형마트, 뉴코아아울렛,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각종 인프라도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또 양사초, 울산중·고, 성신고, 울산공고, 월평중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고, 우정동 학원가 및 옥동·신정동 학원가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아파트의 경우 실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동별 엘리베이터 3기,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별도 1기를 적용해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엘리베이터 장시간 대기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왕생로45번길 4, 뉴코아아울렛 근처에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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