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 분야는 △그림(초등학생 이하) △AI 디자인물 △AI 숏폼영상 △정책 아이디어 등 총 4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AI 활용 분야를 신설해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유도한다.
참가 자격은 학생과 일반인 등 해양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전용 누리집(www.해양안전공모전.com)에서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4명)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단, AI 디자인물은 1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4명)은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100만원(AI 디자인물은 50만원), 이어 우수상 9명, 장려상 14명 등 총 31명이 선정된다.
수상작들은 향후 해양안전 홍보·교육자료로 활용되고, 해양안전 관련 박물관과 체험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국민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양안전에 다가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해양안전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