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는 25일 울산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제7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원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6기까지 총 3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원우들간 인적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도 세무, 투자, 자산관리 분야 국내 최고 강사진이 수준 높은 세무 자산과 투자 정보를 소개하는 만큼 경영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이사가 ‘국세청 세무조사 트랜드’(법인세, 상속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조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현실과 과제, 기업 성장주기에 따른 세무 리스크 관리 필요성 등을 알맞은 예시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조 대표이사는 “세무조사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려면 선제적인 세무·자산관리 진단 이후 지속적인 세무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업승계 전략을 잘 꾸리면 안정적으로 100년 가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7기 과정은 △세무조사 △상속과 절세 △주식 투자와 자산 포트폴리오 △노후 자산 관리법 △부동산 투자 트렌드 이해 등을 주제로 세무 분야 6강, 자산 분야 4강, 투자 분야 4강, 교양 강좌 등 총 15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