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의회에서는 울산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과 거점지역 사업 간 기술·정보 교류, 세부 과제별 추진 현황 공유, 사업비 집행 규정과 부적격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협의회에선 울산TP를 비롯해 참여기업인 케이에이알, KBI동국실업, 에스아이에스 등과 울산·경북지역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참석해 공동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울산과 경북 간 협력 가능한 신기술과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업이 추진 중인 연구개발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간 상호 보완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울산TP 관계자는 “울산과 경북 간 연구개발 협력이 강화되고 신규 연구 아이템 발굴이 이어져 지역 산업의 혁신 역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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