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은 전체 화물 처리량의 80%가 액체화물로, 급유선과 소형 유조선 운항이 빈번하다. 또 예·통선은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UPA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하고 △선내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법 △기관고장 예방점검 및 사고 대응 사례 △비상상황 대처 요령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선박 승·하선 안전수칙과 사고 대응 행동요령 홍보물도 배포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한편, 이날 UPA는 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한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울산항을 찾은 일본 니가타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표단은 니가타현·시 공무원, 니가타일보 관계자, 총영사관 전문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 항만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울산항을 방문했다. UPA는 울산항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탱크터미널 등 주요 인프라를 시찰하도록 해 포트세일즈 효과를 극대화했다. 니가타항은 일본 본토 서부 지역의 대표적 무역항으로, 종이·펄프와 화학제품, 원유·가스, 목재칩 등을 주로 취급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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