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사업재편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의 자발적·선제적 구조변경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동남권 중소기업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부산상공회의소가 총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본부는 사업재편승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C2) 대상에 포함하고, 오는 10월부터 은행 취급 중소기업 대출 실적의 최대 50%를 저리 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대출로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에 지원 자금을 1.0% 저리로 지원한다.
또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본부와 부산상의는 동남권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상의는 동남권 사업재편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승인기업 모니터링 등 관련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본부는 사업재편승인 중소기업에 대해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자금을 적극 지원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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