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에는 수도권과 충남 등 소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5500여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512가구(일반분양 321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소규모 단지 2곳에서 분양한다. 영등포구 ‘대방역 여의도 더로드캐슬’(46가구)과 마포구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52가구)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무궁화신탁이 시행한 대방역여의도더로드캐슬은 지하 2~지상 17층, 1개동, 전용면적 24~27㎡ 총 46가구 규모다. 신림선과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대방역과 가깝고,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수원 영통동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충남 천안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등도 청약을 앞뒀다.
또 이번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의정부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과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어반센트데시앙’이 개관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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