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5 울산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울산선수단은 총 52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대회는 100m, 50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트랙 종목과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필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은 김영길 중구청장, 박흥식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 윤석준 울산시장애인육상연맹 회장, 황광용 울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종목별 경기단체장, 김광희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선수단의 편의와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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