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김경란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온산농협에 지역 고령자·홀몸노인·취약계층 대상 반찬나눔 봉사를 위한 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이번 후원 사업을 기반으로 격월 정기적인 반찬(김장)나눔 봉사를 확대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과 따뜻한 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은 “고려아연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온산농협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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