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초신선 페스타’를 열고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크기가 작거나 흠집이 있어 시세가 낮은 ‘상생 과일’ 사과 200t, 배 50t을 확보해 정상 상품 대비 30% 저렴하게 공급한다. 쌀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정갈한 쌀(20㎏)을 8% 할인, 엘포인트 회원가는 5만9708원에 책정했다. 육류도 끝돼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 첫날 996원에, 미국·호주산 소 찜갈비(100g)는 행사 카드로 2390원에 내놓는다. 전복·갈치 등 수산물과 초밥·폭립 등 즉석조리 상품도 직진가격으로 공급한다.
홈플러스도 같은 기간 ‘히트상품 위크’를 개최한다. 간판 제품인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50% 할인한 1295원,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을 9990원에 판매한다. 자체 PB 브랜드 심플러스 라인에서는 우유·식용유·라면 등 생활 필수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충주·거창·무주산 홍로사과는 7990원, 샤인머스캣(1.5㎏)은 1만2990원에 내놓는 등 국내산 과일 가격 안정에도 힘을 보탠다. 또 주방용품 대전, 워킹화 신상품 출시 등 생활 전반을 겨냥한 할인도 병행한다.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로 제격인 신세계상품권 판매에 나섰다. 신세계상품권은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권이 준비했다. 해당 상품권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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