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구에 따르면 토지정보과는 2026년 주요업무 계획에 따라 재난·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지도를 구축한다.
남구는 ‘흩어진 위험과 대응 인프라, 하나의 지도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재난·재해 정보와 대응 인프라에 대한 공간정보 기반 안전지도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고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추진한다. 공공데이터와 각 부서가 보유한 데이터를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 시스템) 분석 도구와 기구축된 공간정보 플랫폼 등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행정의 실효성을 모두 확보할 방침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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