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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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9.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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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11일 박기홍 대표 의원을 비롯해 노미경(간사), 이상걸, 김영철, 김상용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군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환경 분석 자료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타 지자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우수사례 등 용역기관이 조사한 기초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군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실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정책의 문제점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기홍 군의원은 “정책의 개선 방향과 신규 정책 도입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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